'9월 데뷔' 폭스바겐 8세대 골프 이런 모습?

-광고 촬영 사진 노출… 날렵한 헤드램프·넓은 실내 공간

 

오는 9월 '2019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데뷔하는 폭스바겐 신형 8세대 골프가 외부에 노출됐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3일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리퍼블리카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폭스바겐 8세대 골프 광고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8세대 골프는 위장막이 없는 상태로 그대로 노출됐다.

 

8세대 골프는 2016년 7세대의 디젤게이트 사건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모델이다. 전면부는 전체적으로 날렵해졌다. 기존 모델보다 얇고 위로 치켜 올라간 헤드램프가 날렵한 인상을 준다.

 

후면부는 리어램프가 이전보다 슬림해졌고 골프 특유의 C필러 라인을 유지했다. 전장에 비해 긴 휠베이스로 동급 모델 대비 넓은 실내 공간을 연출한다.

 

실내는 고해상도 터치스크린과 풀 디지털 클러스를 채용했다. 동력계로는 직렬 3기통 1.0리터 TSI(가솔린), 직렬 4기통 1.5리터 TSI(가솔린), 직렬 4기통 2.0리터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등을 내세운다. 고속도로를 비롯해 탄력 주행이 가능한 곳에서 엔진 가동을 멈추며 100㎞ 주행당 최대 0.3리터의 연료를 절약할 수 있다.

 

8세대 골프가 노출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5월 테스트카의 실내 디자인이 공개됐고 7월 GTI 프로토타입 모델이 포착됐다. 해외 각지에서 위장막 없이 주행하는 모습도 SNS에 올라왔다.

 

폭스바겐은 오는 9월 '2019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8세대 골프를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출시는 당초 올 하반기가 유력했으나 내년으로 미뤄질 것으로 업계는 관측하고 있다. 아울러 국내 출시는 내년 하반기로 예상된다.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