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애플 심장부에 체험매장 오픈

-美 샌프란시스코 팔로알토에 내달 브랜드스토어 개설
-애플 스토어 본사와 차로 30분 거리 위치

 

삼성이 애플 심장부에 체험 매장을 연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은 다음달 1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팔로알토에 있는 스탠포드 쇼핑센터에 브랜드 스토어를 오픈한다. 

 

삼성은 이번 매장 오픈을 통해 5G 통신장비를 비롯 다양한 제품을 전시, 체험으로 고객을 유치한다는 전략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삼성의 이번 매장 오픈이 애플에 도발하기 위한 것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  

 

삼성이 체험 매장 형식으로 문을 여는 브랜드 스토어가 쿠퍼티노에 애플 본사와는 불과 차량으로 30분 정도 거리인 24km가량 떨어져 있어 애플을 의식해 매장을 오픈했다는 주장이다. 거리가 가까워 애플 뒤뜰에 매장을 오픈한다는 우스갯 말도 나오고 있다. 

 

애플 본사가 있는 팔로알토 애플 스토어 다운타운은 애플의 고향으로 불리운다. 팀 쿡 CEO는 아이폰 출시일에 이 장소에 자주 모습을 드러낼 정도. 

 

애플 스토어를 찾다 근거리인 삼성 체험매장으로 고객을 유도하기 위한 것 아니냐는 주장도 있다. 

 

실제 삼성은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한다는 전략으로 체험 매장을 오픈하고 있다. 과거에는 ​​이동 통신사 및 기타 소매 업체에 의존해 판매를 이어왔지만, 지난 2월말부터 실제 체험 후 구매로 이어질수 있도록 체험 매장 오픈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은 스탠포드 쇼핑센터 매장에서 5세대(5G) 이동통신을 지원하는 갤럭시 폴드를  앞세워 전시,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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