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美 법인, 신임 제품관리 총괄 임명

- 2018년 제네시스 합류한 뒤 HMA로 이동

현대자동차가 미국법인 제품관리 총괄을 새로 선임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미국법인은 메건 길럼 제네시스 현지법인 기획·전략 책임을 제품관리 총괄에 임명했다. 메건 길럼 총괄은 지난 2018년 9월 제네시스 미국법인에 입사해 제네시스의 기획과 전략 수립을 담당했었다. 

 

특히 그는 제네시스 미국 출시 기획과 라이프 사이클 전략 개발을 주도, 높은 업무 평가를 받았다. 현대차에 합류에 앞서 그는 포드와 토요타, 링컨 등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에서 마케팅과 브랜드 관리·전략을 수립했었다.

 

현대차 현지법인은 메건 길럼 총괄을 통해 제품 관리 전략과 평가 등에 대한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브라이언 스미스 미국법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메건은 새로운 위치에서 우리의 자동차 사업 성과를 총체적으로 분석해 성장 동력을 찾는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이라며 "메건은 입증된 비즈니스 전략가로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미국 시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라인업의 강세에 힘입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총 6만601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5만7082대) 대비 6% 성장한 수치이다. 올들어 11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62만4051대로 전년동기 대비 3.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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