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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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인도 바로다은행과 금융서비스 협약…판매확대 '박차'

-딜러·고객 금융서비스 네트워크 강화

현대자동차가 인도 국영은행인 바로다은행과 금융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이를 토대로 딜러사와 고객들에새로운 자동차 금융 서비스를 제공, 판매확대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인도법인(HMIL)은 지난 19일 바로다은행과 대리점과 고객들에게 금융 상품을 제공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현대차는 딜러들에게 자금을 지원하고 신용 솔루션을 제공, 고객들에게 보다 낮은 금리와 유연한 대출 조건을 제시하겠다는 방침이다. 바로다은행은 정부가 지분 59%를 보유한 국영은행으로 111년 역사를 자랑한다. 인도 내 자산 규모 4위며 5400여개 지점과 5만2000여 명의 직원을 보유했다. 영국과 뉴질랜드, 케냐, 탄자니아 등 21개국에 해외 지점과 자회사를 운영 중이다. 특히 현대차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도 내수 시장 점유율 20%를 달성하겠다는 복안이다. 김선섭 현대차 인도권역본부장은 "인도 내 판매 네트워크 강화의 일환"이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딜러사들이 보다 효과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로다은행은 국내 기업과 인연이 깊다. 기아차는 지난 3월 바로다은행와 자동차 금융서비스 제공을

양수영 석유공사 사장·쿠르드 총리 회동… "이라크 유전사업 계약 개정 협의"

-지난 3일 이라크서 쿠르드 총리, 전력부 장관 면담

양수영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이라크 쿠르드 총리와 회동해 석유개발 사업의 계약 개정에 대해 협조를 요청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양 사장은 지난 3일(현지시간) 쿠르드자치정부 총리 집무실에서 마수르르 바르자니 총리, 카말 무하마드 살리 칼릴 전력부 장관 등과 면담을 가졌다. 이날 양 사장은 석유공사가 쿠르드에서추진 중인석유개발 사업과 관련 계약 현황을 설명했다. 바르자니 총리도 개정에 협조할 것을약속했다. 구체적인 개정 방향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광구 개발의 수익성 문제와 보장원유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을 것으로 보인다. 쿠르드 유전 개발 사업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야심차게 추진한 자원외교 1호 프로젝트다. 지난 2008년 바르자니 총리와 한-쿠르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진행됐다. 석유공사는 그해 12월 현지 정부와공공투자사업(SOC)과 광구 개발을 연계한 쿠르드 사회기간시설 건설지원(CBSA) 계약에 서명했다. 쿠르드에 발전서와 변전소 등을 건설해주는 대신 5개의 광권을 획득하는 방식이다. 당초 약속대로라면 탐사광구에서 나오는 보장원유 6500만 배럴을 받아야 했지만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다. 매장량이 추정치보다 낮아서다. 사업 초기 전체 추정탐

프랑스 토탈, 키프로스 해상광구 개발 지분 매입

--에니로부터 2,3,8,9 광구 지분 확보… 7광구 탐사도 참여 -가스공사 기존 지분 20% 유지

프랑스 에너지 그룹 토탈이 이탈리아 에니로부터 지중해 섬나라 키프로스 해상광구 지분을 매입한다. 에니와 함께 매각을 추진한 한국가스공사는 기존 지분 20%를 그대로 가져가게 됐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토탈은 최근 에니로부터 키프로스 2,3,8,9 광구의 지분을 샀다. 매입 지분은 2,9 광구가 20%, 3광구가 30%, 8광구가 40%다. 이로써 에니의 지분은 2,9 광구 60%, 3광구 50%, 8광구 60%로 줄어들게 된다. 토탈은 에니와 컨소시엄을 이뤄 7광구 지분도 확보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키프로스 정부와 계약 체결을 마쳤다. 양사는 각각 절반씩 가지게 된다. 토탈은 미국의 제재 부활로 이란 사업에서 철수하며 키프로스에 관심을 보여왔다. 지난해 5월 토탈의 키프로스 지역 담당 디렉터 스테판 미셸이 니코스 아나스타시아데스 남키프로스 대통령을 만나 해양 에너지 개발을 논의했다. 토탈은 8광구 참여 의사를 밝혔고 현지 정부도 환영 의사를 표했다. 2,3,9 광구 지분을 가진 가스공사, 에니와도 꾸준히 접촉했다. 토탈 측은 지난 5월 "협상이 마무리 단계"라고 전했다. 다만 당초 예상과 달리 에니가 보유한 지분만 확보하며 가스공사는 지분

수은, 증자 추진…"재무 건전성 개선"

-지난달 28일 이사회서 증자안 통과… 현금 출자 방식

한국수출입은행이 자본금 확충에 나서며건전성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아시아나항공 출자에따른 건전성 악화 우려를 해소하고 수출 기업들을 지원할것으로 보인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수은은 지난달 28일 이사회를 통해 '정부의 현금 출자를 통한 증자안'을 통과시켰다. 구체적인 규모는 밝혀지지 않았다. 수은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총자본비율은 작년 말 기준 13.78%로 국내은행 중 하위권이었다. 국내 은행 평균인 15.35%보다 낮고 산업은행(14.84%)과 비교해도 1%포인트 이상 차이가 난다. BIS 비율은금융기관이 가진 리스크를 자기자본으로 흡수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한다. 건전성을 나타내는 핵심 지표로 비율이 높을수록 자본적정성이 양호하다고 볼 수 있다. 유동성 위기에 빠진 아시아나항공에 자금을 투입해야 해 수은의 BIS 비율은 더 낮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산은과 수은은지난 4월 7 대 3 비율로 아시아나항공에 약 1조60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아시아나항공이 발행하는 5000억원 규모의 영구채를 매입하고 8000억원 가량의 신용한도를 제공한다. 일종의 마이너스 통장으로 향후 매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신용 경색을 막는다. 스

'손흥민 효과'에 빙그레 '방긋'…슈퍼콘, 시장 안착 '성공적'

-자체 개발 콘 과자로 바삭함 잡아

빙그레가 지난해 4월 출시한 슈퍼콘이 '손흥민' 효과를 앞세워 3개월만에 200억원 판매를 돌파했다. 3일 빙그레는 새로운 제조공법을 도입해 바삭한 식감, 풍부한 토핑과 더불어 독특한 포장으로 무장한 슈퍼콘이 7월말 기준 누적 판매 200억원을 돌파해 최근 출시한 아이스크림 신제품 중 비교적 빠르게 시장에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빙그레 슈퍼콘은 특히 세계적인 축구선수 '손흥민'을 모델로 발탁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손흥민 슈퍼콘 영상 광고는 공개되자마자 큰 화제를 모으며 빙그레 유튜브 공식계정 조회수가 500만회를 넘어섰다. 국내 뿐 아니다. 이 광고는 영국 현지에서도 큰 관심을 받으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빙그레는 팬들의 요청에 따라 광고 촬영 NG컷과 메이킹 필름을 유튜브 빙그레 공식 계정에 공개하기도 했다. 이런 손흥민 효과에 7월말 기준 전년 대비 약 50% 포인트매출이 증가했다. 이에 빙그레는 슈퍼콘 제품 라인업도 확충했다. 기존 바닐라맛과 초코맛에 더해 신제품 딸기맛과 민트초코칩맛을 출시해 손흥민 스페셜 패키지는 총 4종이 됐다. 빙그레 슈퍼콘은 콘 아이스크림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기존 제품들과 완전히

삼성·폴라리스 파워LED 특허 라이선스 계약… 2년 분쟁 종결

-폴라리스 파워LED, 2017년 '디스플레이 밝기 조절기술' 침해 혐의로 소송 제기

삼성전자가 미국 발광다이오드(LED) 업체 폴라리스 파워LED 테크놀로지스와 특허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소송을 종결했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미국법인은 폴라리스 파워LED 테크놀로지스와 특허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다. 구체적인 규모와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폴라리스 파워LED 테크놀로지스는 지난 2017년 10월 삼성전자 미국법인을 상대로 텍사스 동부지방법원에 수천억원대의 소송을 제기했다. 이 회사는 삼성전자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디스플레이에 적용된 밝기 조절 기술이 자사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갤럭시 S6·S7·S8 갤럭시 노트6·7·8, 갤럭시 탭S3 등이 침해 제품으로 거론됐다. 당시 소송을 맡은 텍사스 동부지방법원은 특허 괴물들의 승소율이 80%에 달해 삼성전자에 불리한 판결이 나올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었다. 삼성전자가 소송에서 패하면 손해배상액을 물고 제품 판매가 중단돼 막대한피해가 우려됐다. 삼성전자는 이번 합의로이 같은 우려를 해소하며 2년간 지속된 소송에 따른 피로도도 줄이게 됐다. 폴라리스 파워LED 테크놀로지는 "소송을 종결하고삼성전자가 해당특허의 공식적인 사용자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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